(사진제공=과천시청소년수련관) |
특히 전국 162개 청소년수련관 중 자치단체 직영 시설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아 수련관을 자체로 운영하는 자치단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3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것으로 기관 운영계획, 청소년 이용률 및 참여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조직 및 시설 등 수련관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연지기와 극기를 체험하는 ‘제주 오름과 하이킹’ 프로그램과 과천시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보드 카페’를 운영한 것이 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박승원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과천, 청소년의 꿈의 터전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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