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갤럽은 지난달 15~30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조사를 한 결과 유재석이 38.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2009년 이후 3년 만에 1위에 오른 유재석은 KBS ‘해피투게더2’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 방송 3사를 오가며 MC로 활약했다.
이어 KBS 개그콘서트 ‘네가지’ ‘생활의 발견’ 등에서 활약한 김준현이 20.6%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SBS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18.7%)과 KBS ‘승승장구’ KBS ‘1박2일’에서 입담을 과시한 이수근(16.6%)이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홍일점으로는 KBS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신보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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