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지난 26일 영화 ‘반창꼬’를 관람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은 지난 26일 임직원들이 종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영화 '반창꼬'를 함께 관람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현장 및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문화행사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로 송년을 보내고 건강도 챙기자는 이근포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윤식 한화건설 상무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직원들의 요구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문화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실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들로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임직원들을 초청해 영화 ‘완득이’와 '원더풀 라디오’를 함께 관람한 바 있다. 이외에도 중복맞이 수박·아이스크림 전달 이벤트, 해외임직원 가족 위로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