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외식기업은 직영사업자, 중소형 가맹사업자, 대형사업자 분야로 나누어 선정됐다. 직영사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벽재외식산업개발(벽제갈비)이, 중소형가맹사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이연에프앤씨(한촌설렁탕)가 뽑혔다.
대형가맹사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원앤원(원할머니보쌈), ㈜혜인식품(네네치킨), ㈜지앤푸드(굽네치킨), ㈜대대에프씨(꿀닭)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외식기업 선정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수 식재료를 사용하는 외식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선정 분야를 3개로 확대했다.
aT 관계자는 "우수 외식기업 선정사업은 외식산업과 농어업의 동반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자금지원, 해외 프랜차이즈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가지원, 해외진출 컨설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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