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무한돌봄 사례관리자 리프레쉬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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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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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흥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자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 양일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상담이 많은 업무 특성 상 정신적 피로도가 높은 사례관리자들에게 새해를 맞아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관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건강한 우리, 건강한 나’라는 주제로 글로벌 NLP코칭아카데미 대표 권종희 교수와 함께 타인을 상담하는 사례관리자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통과 협력, 신뢰의 중요성을 배우는 단체 보드게임도 진행됐다.

이은식 시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흥의 많은 위기가정을 위해 뛰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모두가 활력과 에너지를 얻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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