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MAX 하이브리드, 2013 CES 공식 차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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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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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ES 공식 차량에 선정된 포드 C-MAX 하이브리드 [사진=포드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는 북미에서 시판 중인 C-MAX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C-MAX 하이브리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박람회인 2013 인터내셔녈 CES 공식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C-MAX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C-MAX 하이브리드는 △운전자의 고연비 운전을 돕는 에코가이드가 더해진 스마트게이지 △자주 가는 목적지로의 경로를 기억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전기모터 모드의 비율을 높이는 EV+ △모바일로 자동차를 조작할 수 있는 마이포드 모바일 △발동작만으로 적재 공간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C-MAX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한 번의 가스 충전으로 총 620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로만 21마일을 주행한다. C-MAX 하이브리드는 북미 기준 47MPG(약 20km/ℓ)의 복합연비를 제공한다. 지난 가을 북미에 출시된 두 차종은 출시 첫 달인 11월 4848대가 팔리며 경쟁 차종인 토요타의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V 하이브리드의 판매량(4456대)을 앞지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C-MAX 하이브리드와 C-MAX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오는 1월 8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의 공식 자동차로 행사 전반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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