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맥, 올해 수익성 점진적 회복 기대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에이맥에 대해 올해 고객사 스마트기기 판매량 증가로 실적 성장이 이어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만8000원이다.

현대증권 박종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000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객사 스마트기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로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수익성은 고객사의 단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ITO센싱’ 내재화 비중 증가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또 “고객사의 스마트기기 판매량이 예상보다 더 증가할 경우 메인 밴더인 에스맥의 추가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시간이 갈수록 주가는 실망감 보단 상승 기대감이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