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교육 강화”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기법 관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거래소 관계자는 “매년 일반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환위험관리와 함께 상장통화선물을 활용한 환위험 관리기법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상장통화선물은 표준화된 계약, 결제이행의 거래소 담보, 증거금 등 결제안정화장치로 인해 거래가 간편하고 안정성이 있어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수단으로 적합하다.

거래소는 올해 총 12회 상장사 경영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대학, 단체 등이 요구하는 경우 방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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