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윤상직 “능력 있는 사람이 산하기관으로 재취업하는 것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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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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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내정자는 7일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직에서 전문성이 있던 분들이 산하기관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은 윤 내정자에게 "최근 지경부 공직자들이 산하기관으로 재취업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부분이 신전관예우가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지경부 고위 공무원 재취업 조사를 보면 최근 5년간 에너진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산하기관으로 취업했다"며 "전체 146명중에 93명(63.3%)이 재취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내정자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산하기관에 재취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책임성을 가지고 전문성을 가진 공직자라면 산하기관이라도 취업을 해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또 이 의원은 "최근 범정부차원의 자원외교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예를 들면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이 총 37조원의 사업대비 실적이 매우 부족하다고 감사원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꼬집었다.

윤 내정자는 "자원외교와 에너지관련 해외 투자에 관해선 철저한 예산관리감독과 경영평가를 하겠다"면서 "한편으로는 내실화측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측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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