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새 예산안 통과...정부기능 마비 막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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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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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지영 기자=미국 연방하원이 6일(현지시간) 연방정부 기능 마비를 막기 위한 하반기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전체회의를 개최한 하원은 ‘2013 회계연도 국방부 등 연방정부 기관에 대한 세출법안’을 표결로 찬성 267표 반대 151표로 통과시켰다.

같은 내용의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어 대통령이 서명하면, 오는 9월말 회기까지 시퀘스터(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로 예산이 줄어든 주요 연방정부가 폐쇄되지 않을 전망이다.

미 의회는 지난해 1년치 예산안 협상에 실패하면서 오는 3월27일까지 6개월치에 해당하는 잠정 예산안만 통과시켰다. 이날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나머지 6개월치 예산안과 지난주 본격 발동한 시퀘스터 850억달러 삭감분이 포함됐다. 국방부 등 주요 연방정부에 허용된 범위 내에서 예산운용을 허용해 정부기능이 대폭 축소되는 것을 막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상원에서도 같은 내용이 상정되어 통과될 전망이다. 해리 리드(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다음 주 이 법안을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공화당 상원 지도부 11명과 이날 만찬을 하는 등 의원 설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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