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한중일 참여 다자간 FTA 협상 5월 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아세안(ASEAN)과 한국,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오는 5월에 개시된다.

아세안 경제담당 장관들은 지난 8일 하노이에서 열린 비공식 회의에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모두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아세안+6개국 FTA)' 협상을 5월 브루나이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아세안+6개국' FTA는 2015년까지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현될 경우 인구 34억명을 아우르는 거대 무역권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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