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백조의 호수'는? 아쉬운 연기로 3위 차지

  • 아사다 마오 '백조의 호수'는? 아쉬운 연기로 3위 차지

아사다 마오 백조의 호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일본의 피겨간판 아사다 마오가 '백조의 호수'를 연기했다.

아사다 마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백조의 호수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지만 134.37점을 받아 총점 196.4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백조를 연상시키는 하얀색 의상을 입고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트리플 악셀에서 충분한 회전이 나오지 않는 등 다소 아쉬운 연기를 보였다.

결국 프리스케이팅 부문 2위로 랭크된 마오는 전체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레미제라블을 연기한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74.73점 예술점수(PCS) 73.61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9.97점을 더해 총점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