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은 합동으로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행안부·금감원 2개반 11명이 참여해 1개 금고별로 5일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감사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자산운용 건전성 등 리스크 관리 적정성과 금융사고 예방대책 이행상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따라서 △예대율 관리, 부실 채권등 리스크 관리의 적정성 등 자산의 건전성 확보 여부 △금융사고 예방대책 및 민원처리의 적정성 여부 △예산·회계운용 및 주요정책·사업의 적정성 여부, △새마을금고 중·장기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내부직원의 예·적금 대출 횡령 등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거액 또는 반복 입출금 등 특이한 거래를 전산으로 추출해 점검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보강해 점검항목을 47개에서 80개로 확대해 금융거래 실시간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전체 새마을금고에 대한 엄격한 감사와 점검을 통해 금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여 새마을금고가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금감원과의 합동감사는 지난 2005년도에 처음 시작해 8년째 실시하고 있고 지역·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2011년 24개, 2012년 40개 등 총 318개 금고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이번 감사대상 금고는 지난 1월 '상호금융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상호금융권 건전성 감독 강화방침에 따라 각 상호금융권별로 지정한 '중점관리금고' (5개 상호금융기관: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가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