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2월 매출 8.9%↑…5개월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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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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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정육, 청과세트 등 설명절 선물의 판매가 늘면서 대형마트의 올해 2월 매출 실적이 5개월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 합계가 전년동기대비 8.9% 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9월 전년대비 0.2% 늘었으나 10월부터 올 1월까지 꾸준히 감소했다.

하지만 설 연휴기간에 따른 선물 용품 판매 확대로 지난달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상품별로는 청과와 정육을 포함한 식품 매출이 14.5% 늘어 가장 큰 판매 신장세를 보였고, 가정생활(6.2%), 의류(5.0%), 잡화(5.1%)도 매출이 늘었다.

반면, 스포츠용품은 폭설로 야외활동에 줄어 실적이 10.1% 줄었다.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식품 매출이 55.1%나 급증했으며 아동스포츠(2.3%) 가정용품(3.0%)도 판매가 신장했다. 반면 잡화(-3.2%), 여성정장(-19.8%), 여성캐주얼(-5.5%), 남성의류(-7.6%) , 해외 유명브랜드(-6.3%) 등 고가 상품은 영업일수 감소와 불황탓에 매출이 감소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2월에 설 연휴가 끼면서 매출이 작년 대비 늘었다"면서 "다만, 경기 침체 영향으로 3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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