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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간담회에서 “정부의 경제성장률 2.3%와 한은 2.6% 성장률이 차이가 좀 있지만 이는 정부는 12조원 세수결손이 날 것으로 가정한 것이고, 한은은 경제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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