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 시흥 오산 악취배출사업장 방지시설 비용 지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올해 중소사업장 악취오염 저감을 위해, 악취관리지역인 안산과 시흥 오산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6억 1,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315개 사업장에 109억 2천 8백만 원을 지원해, 사업장 악취농도를 평균 75%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안산 시흥 오산 악취배출사업장은 해당 시 환경관련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 기후대기과 관계자는 “앞으로 악취관리지역외 사업장에도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악취 저감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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