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다음달부터 맞춤형 희망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희망프로젝트 교육은 신흥대학교가 위탁 운영한다.

교육은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역사현장 탐방, 문화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부모가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도입국 청소년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031-828-2262) 또는 신흥대학교(☎031-870-3282)로 방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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