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4월 23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 빌 게이츠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초청으로 지난 20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2박 3일동안, 21일 오후 서울대 강연을 시작으로 삼성그룹 경영진 접견·국회 강연·박근혜 대통령 면담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밖에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창조성 강조 매우 현명한 판단 연구개발·벤처캐피털 장려해야"
빌 게이츠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창조성을 강조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판단이라며, 창조성과 혁신이 함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벤처캐피털을 장려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중수 "국내 경기 성장궤도 가고 있다"
금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국내 경기가 성장궤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고객 '리퍼'에 진저리… 갤럭시로 갈아탄다
애플의 아이폰 사용 고객들이 작은 고장에도 무조건 기기교체를 해야 하는 AS정책에 불만을 터뜨리며 서비스가 깔끔한 국내제품 쪽으로 선회하는 추세입니다.
"행복기금 고용·복지 연계해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지원이 고용 및 복지와 연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포스코, 버핏의 선견지명에 위기 탈출?
포스코가 워렌 버핏 회장의 조언을 듣고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의견과 또 다른 기대효과가 있었을 것이라는 엇갈린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통물량 확대에 '즐거운 비명'
대주주의 지분이 너무 많아 주식거래가 어려웠던 상장사가 잇따라 자사주를 매각하거나 액면을 분할하는 식으로 유통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어 해당 종목 투자가 한결 쉬워질 전망입니다.
병행수입제품 진품 시비 없앤다
대형마트가 병행수입을 활성화시키고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관인증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북한의 전쟁 위기설에 이어 지진 공포까지 엄습하면서 비상식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품 가공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의 상품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쟁 위기설이 최고조에 달했던 4월 첫째 주 대형마트의 생수·라면 등 주요 생필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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