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확보 주력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확보에 발 벗고 나서 주목된다.

경찰은 14일 오전 인덕원 초등학교 앞에서 김 서장을 비롯,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연일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계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학교주변 범죄와 교통위험 요소 진단도 병행, 홍보·단속·시설점검의 통합적인 안전 활동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 서장은 “학교 주변을 통행할 때는 우리 아이가 다닌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운전하고, 교통법규를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