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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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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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보호관찰소, 청소년들에게 자신감 고취와 학업에 대한 열정 심어줘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지난 28일 보호관찰청소년의 지도를 위해 사법연수생 60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하고, 청소년과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법연수생 2명이 보호관찰청소년 1명과 결연을 맺어 정기 또는 수시로 개별상담을 통해 위기의 청소년에게 희망을 불어넣고자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선망의 대상이었던 사법연수생들을 롤모델 하거나 보호관찰청소년이 자신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발견하여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고 새로운 인적교류를 통하여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여 재범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효과가 한층 높아졌다는데 의의가 있다.

고양보호관찰소는 사법연수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폭넓게 활용하는 범죄예방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재범률이 크게 낮아지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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