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경보 올해 첫 ‘관심’ 발령…예비전력 350만㎾ 미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5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올 여름들어 처음으로 전력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5일 오전 11시 20분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3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경보 ‘준비’는 올해 여름들어 지금까지 4차례 발령됐지만, 이보다 한단계 높은 ‘관심’이 발령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전력수급경보는 예비력에 따라 ▲400만㎾ 이상 500만㎾ 미만은 `준비` ▲400만㎾미만은 `관심` ▲300만㎾ 미만은 `주의` ▲200만㎾미만은 `경계` ▲100만 ㎾미만은 `심각` 등 5단계로 발령된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21분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경보 ‘준비’는 예비전력이 400만㎾ 미만 상태가 20분간 유지되거나 순간적으로 350만㎾ 아래로 떨어지면 발령된다.

준비 단계는 지난 3, 4일에 이어 사흘 연속 발령됐다. 올해 여름에 전력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달 23일을 포함해 4차례로 늘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서울 30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후에는 전력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거래소는 오후 2∼3시에 최대 전력수요 6370만㎾, 예비전력 351만㎾(예비율 5.51%)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력 당국은 민간자가발전기 공급확대, 배전용 변압기 전압 하향 조정 등의 긴급 조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