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부는 회담 장소를 북한이 제의한 평양이 아니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수정해 제안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판문점을 한 이유는 북한이 장관급 회담을 수용한 모습을 보인 만큼 우리측이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즉 "장관급 회담을 앞두고 남북 당국이 시간적 여유와 통행의 편리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실무접촉에는 우리측 통일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우리측 대표 3명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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