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무한돌봄 SOS센터 사업설명회 열어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1일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이 생계급여를 비롯해 의료급여와 주거, 교육(수업료,학교운영비,급식비,입학금), 월동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음을 통장들에게 전달했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더 많이 발굴돼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접점에 있는 통장들이 도와줄 것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망에서 누락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며 “많은 위기가정에 무한돌봄과 이웃돕기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해 많은 위기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