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실태 현장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경안천, 곤지암천, 노곡천 등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확인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승희 부시장을 총괄로 시청, 읍면동 11개반 2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시는 인명구조함 및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훼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근무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에 대해서는 18명의 고정 안전요원을 배치 순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에 임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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