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 활동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재민)가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재난위험시설과 주택재건축사업지구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먼저 만안구 안양동 소재 상록·동남연립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재난위험시설 관리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우성 아파트(안양9동)를 찾아 호우로 아파트 뒤산 일부가 유실돼 임시 조치한 사면을 직접 점검한 뒤, 시 관계자에게 우기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또 남강주택 등 주택재건축사업 지역도 방문해 최근 경기 침체로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한 부정적 시각이 많은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체계적으로 추진, 사업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이해와 소통으로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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