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반드시 세종시로 이전해야

  •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2차 임시회를 통해 밝혀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환준 의장은 지난 10일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채택 등 안건 처리와 전국균형발전 전략 모색 등을 위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제2회 임시회에 참석했다.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회원인 유환준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아시다시피 세종시는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범국민적 결단과 합의로 추진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고 있다.” 며 “지난 조직개편으로 해양수산부는 신설되면서 세종시로 입주했지만, 아직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선도할 핵심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과천청사에 입주하고 있어, 청사 공간이 확보되는 대로 세종시에 조속히 내려올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고 참석한 회원의회의장에게 당부했다.

한편,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는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2007년 3월에 창립하여 현재 충청, 경상, 강원, 전라 등 전국 26개 광역과 기초의회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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