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탈주범 이대우가 부산에 잠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14일 부산 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민락동 동방오거리 근처 한 주택에서 버려진 술병과 음료수 캔 등을 수거해 지문분석을 한 결과 이대우의 지문으로 확인돼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이대우가 부산에 잠입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최초 발견시점에서 만 하루가 지난 후이기 때문에 이날 부산을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부산·경남지역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1500여명을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기차역 등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도내 빈집이나 철거 중인 건물 등 의심지역에 대한 수색도 벌이고 있다.
특수절도 등 전과 12범의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소홀한 감시를 틈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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