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인천 부평 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서 한모(43)씨 소유의 100미터 가량 전기케이블(시가 500만원 상당)을 1미터 단위로 절단해 훔치는 수법으로 지금껏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8회에 걸쳐 2,000Kg, 시가 9천500만원 상당의 전기·전선 케이블을 절취한 이모(52)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수도권 일대 신축 공사현장만 돌며, 야간에 경비원이 없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전기(전선) 케이블선을 훔쳐 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씨는 훔친 전선의 운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절단기용 절삭가위로 1미터씩 절단, 쌀포대에 담아 절치하는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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