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의 외교책사,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내각 관방 참여(총리 자문역)가 오는 28~29일 중국 방문을 고려 중이라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야치 참여는 다니구치 도모히코(谷口智彦) 내각부 심의관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참석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야치 참여의 중국 방문 시점이 한중 정상회담 직후라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한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일본의 외교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야치 참여는 전 외무성 사무차관 출신으로 지난 17~18일에는 외교부 관계자와 중국을 방문, 다이빙궈(戴秉國)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부총리급)과 만남을 갖고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토분쟁 해법 및 중일관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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