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무료 FTA 상설교육센터' 운영

  • -매주 수요일 무료 교육 실시<br/>-3가지 과정 교육, 원산지관리업무 현장컨설팅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논현동 서울세관에 FTA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FTA 상설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FTA상설교육은 매주 수요일 무료 교육이 실시되며 인증수출자제도(매월 첫째·셋째주), 원산지검증절차 및 대비(매월 둘째주), 원산지결정기준 실무사례(매월 넷째주) 등 3가지 과정이 제공된다.

신청업체 실무자들은 정해진 교육일정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 이후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에게는 원산지관리업무에 대해 현장컨설팅도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UNI-PASS(potal.customs.go.kr) 및 서울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seoul)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세관 담당자(02-510-1574)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열 세관장은 “FTA상설교육은 우리기업들이 서울세관 전문 강사들로부터 다양한 수출입검증사례를 청취할 수 있다”며 “언제든 원하는 FTA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관이 지난 3월 개설한 FTA 상설교육센터는 현재까지 1300여명의 원산지관리 실무자가 교육을 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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