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벌여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이는 제2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재난본부는 “6일 오전 가평군 상면 덕현리 산장유원지 일원 등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가평소방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본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기어머니 안전지도회 등 민간단체 70여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간 계곡이나 하천 등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폭우로 인한 돌발 홍수 시 안전수칙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위주로 진행됐다.

또 안전점검용 후레쉬, 물놀이용 비닐가방 등 휴가철에 유용한 실용적인 홍보물품도 배부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난 1일 부터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42개소에서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무료대여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음주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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