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대중(對中) 무역결제통화 다변화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한 ‘대중(對中) 무역결제통화 다변화 추진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은행 및 우리은행의 외환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설명회를 통해 한·중 통화스왑자금의 무역결제 활용 및 정책지원, 원화·위안화 무역결제 실무 등 중국과의 무역거래 결제수단의 다변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미국 달러화에 편중된 결제통화를 원화 또는 위안화로 다변화함으로써 환리스크 방지, 거래비용 절감 등 여러 편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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