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을 통해 고용부는 몽골 정부에 인력수급 전망 모형개발과 기법을 전수하고 인력수급 전망 전문가 초청 연수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 차관은 “개도국 정책자문사업은 과거에 우리가 독일 등 선진국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이제 다른 개도국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자문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차관은 9일에는 몽골에 진출한 한국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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