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몸값 기업인…양위안칭 레노버 CEO

양위안칭 레노버 CEO
중국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기업인로 레노버(聯想·롄샹) 양위안칭(楊元慶) 최고경영자(CEO)가 꼽혔다.

포브스 중문판은 최근 '중국 기업 CEO 연봉 순위'를 발표해 지난해 중국 본토와 홍콩 상장기업 CEO 연봉을 조사한 결과 중국 본토 상장사 중에서는 완커(萬科) 위량(鬱良) CEO가 연봉 1368만 위안으로 1위를, 홍콩 상장사 중에서는 양위안칭 레노버 CEO가 연봉 8959만 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본토 전체 상장기업 중 연봉이 100만 위안이 넘는 CEO는 모두 234명으로 1인당 평균 연봉액은 185만 위안에 달했다. 홍콩 상장기업 중 연봉이 100만 위안이 넘는 CEO는 234명에 달했으며, 1인당 평균 연봉액 505만 위안으로 중국 본토 상장기업 CEO의 무려 다섯 배에 달했다.

포브스 중문판은 중국 본토와 홍콩 상장사를 통틀어 주로 금융·바이오제약·컴퓨터설비 및 부동산 분야에 고연봉 기업 CEO들이 분포해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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