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밀레와 손잡고 ‘코란도 투리스모’ 알린다

캠프 행사·코란도 투리스모 증정 이벤트 열어

쌍용차가 밀레와 캠핑 행사를 열고 차량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쌍용자동차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캠핑 행사를 열고 차량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밀레와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태안 청포 아일랜드 캠핑장에 50가족을 초청해 ‘코란도 투리스모와 밀레 진실캠프 가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갯벌 체험과 포트럭 파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행사장에는 밀레 아웃도어 용품을 적용한 코란도 투리스모 전시와 시승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양 사는 오는 28일까지 밀레 캠핑 텐트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 1대를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내달 20일 밀레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 레저문화 선도기업의 입지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