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2015년까지 3년 동안 350억원을 투입해 홍릉천 유역을 생태하천을 복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홍릉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생태하천복원, 비점오염저감, 하수관거사업 등 3개 분야를 통합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용역에서는 홍릉천 유역을 도시재생을 위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는 기본 방향에 따라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단기간 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는 생태하천 복원, 비점오염 저감, 하수관거사업 등 3개 분야 방안 등도 마련된다.
특히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폐철도 활용 문화공간조성사업, 양정역세권 개발계획과 연계한 복원 계획도 포함하게 된다.
이와함께 홍유릉 등 문화적 가치를 비롯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도 제시한다.
그동안 홍릉천 유역은 홍유릉 문화적 가치와 한강과 연결된 생태적 가치를 갖춘 도심하천임에도 불구, 하천 복개주차장으로만 이용되는 등 복원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최형근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현 시대흐름의 요구를 반영한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차별화된 홍릉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며 “통합적 관점에서 선진화된 하천행정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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