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멘솔 담배가 건강에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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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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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지영 워싱턴 특파원= 박하향이 나는 멘솔향 담배가 건강에 더 나쁘다는 미 식품의약청(FDA)의 결론이 나왔다.

FDA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멘솔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독성이 더 강하지만 박하 냄새 때문에 흡연자들이 담배 연기를 더 깊게 많이 들이마시게 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일반 담배보다 더 끊기가 어렵고,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 욕구를 자극한다고 FDA는 덧붙였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담배 매출의 약 37.5%를 멘솔 담배가 차기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대표적인 멘솔 담배는 뉴포트(Newport) 브랜드 종류다.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담배 매출이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주력 상품으로 볼 수 있는 멘솔 담배의 유해성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FDA는 그러나 멘솔담배 판매를 제한 또는 금지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멘솔 담배는 몸에 해롭지만 그렇다고 해서 담배 판매를 청소년 대상으로가 아닌 일반인 대상으로 금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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