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미국PGA 2부(웹닷컴)투어에서 올해 두 번째로 59타의 주인공이 나왔다.
러셸 녹스(스코틀랜드·사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스의 힐크레스트CC(파71)에서 열린 웹닷컴투어 ‘알버트슨스 보이스오픈’(총상금 77만5000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12언더파 59타(29·30)를 기록했다. 그는 2라운드합계 14언더파 128타(69·59)로 1타차 단독 1위로 나섰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녹스는 이날 전반을 30타로 마감한 후 후반들어 2번홀부터 7번홀까지 6개 홀을 ‘이글-버디-버디-버디-버디-버디’(7언더파)로 장식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18홀에 59타를 기록한 것은 웹닷컴투어에서 통산 다섯 번째다. 올해는 두 번째다. 2주전 유타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윌 윌콕스가 기록했다. 미PGA투어에서는 올해 59타를 친 선수가 없다.
미국 남녀프로골프투어 및 유럽투어를 통틀어 59타는 18홀 골식 최소타수다. 미PGA투어에서는 다섯 번, 미LPGA투어에서는 단 한 번 나왔다.
한편 강성훈(신한금융그룹)과 장익제는 6언더파 136타의 공동 55위로 간신히 커트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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