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은 11일 지난 4월 IFC에서 열린 2013 서울패션위크 이후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패셔니스트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매장마다 독특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IFC몰에 들어선 SPA 브랜드 유니클로의 경우 베스킨라빈스와 협업으로 선보인 아이템이나 다양한 무늬의 원피스 등 톡톡 튀는 제품의 매출이 일반 매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의 유니클로는 L1~L2 두 개층에서 남성·여성·유아동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20~40대 직장인부터 가족까지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와 마시모두띠에서는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에서부터 클럽에서나 입을 법한 화려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IFC몰의 자라 매장의 경우 여의도의 특성을 반영해 오피스룩의 상품 구성을 강화해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다른 지역의 일반 매장에 비해 고가의 오피스룩과 잡화 매출이 높은 편이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307㎡에 이르는 메가 스토어인 만큼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인테리어와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을 수 있는 블레이저·셔츠·원피스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존이 인기가 높다.
안혜주 AIG 코리안부동산개발 전무는 "여의도 IFC몰은 타 매장과 상권이 다르기 때문에 직장인들을 위한 아이템 판매가 많은 편"이라며 "10월에 IFC 몰에서 서울 패션위크 행사가 열리게 되는 만큼 패셔니스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MD 구성으로 여의도를 패션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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