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효성은 전력 피크시간을 피해 설비를 가동시키고 전기 대신 인근 소각장의 스팀으로 설비를 가동하는 등 하루 5000kW 이상 사용하는 17개 사업장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력소비를 기준사용량 대비 총 50만kWh를 줄여 의무절전규제 목표치의 3배를 초과 감축했다.
효성은 또 지난해 말 긴급절전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2.9kV 이상 전용공급선로를 이용하는 주요 사업장 8곳에 대해 한국전력과 전력 소비를 기준사용량 대비 20% 감축하기로 하는 자발적 약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울산·구미·용연·언양·안양 등 8개 주요 사업장에서는 생산차질 없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절전규제시간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설비 가동시간을 변경하거나 정기보수일정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전력 소비 감축활동을 통해 최대 시간당 4만kWh까지 줄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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