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국내 페이스북 사용자의 90%가 모바일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14일 국가별 활동 사용자 수치를 발표하며 지난 6월 기준으로 국내 월 활동 사용자는 1100만명으로 그 중 90%인 990만명이 모바일 사용자라고 밝혔다.
또 모바일 사용자의 63%인 620만명이 매일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활동 사용자란 한달 혹은 매일 최소 한 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한 숫자를 말한다.
아울러 PC와 모바일 등 접속 기기에 관계없이 전체 활동 사용자의 60%인 680만명이 하루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마케팅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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