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반기 공채 '스타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8 1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포스코·현대차·GS 등 전년 대비 채용 규모 확대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현대차·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다음 달 초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특히 포스코·현대차 등 일부 기업은 지난해 보다 최대 35%까지 채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 하반기 그룹 전체적으로 4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3104명)보다 35%가량 늘어난 규모다.

이중 대졸 공채는 216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1132명)보다 2배가량 더 선발하기로 했다. 이 외에 고졸(2000명)과 포스코챌린지 인턴십·경력사원 채용 등도 포함된다.

앞서 포스코는 올 상반기에 군전역장교·현장직 신입사원·인턴십·생산기술직 주부 직업훈련생 채용 등을 통해 2200여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채용규모는 6400여명으로 지난해(5700여명)보다 약 12% 늘어나게 됐다. 대졸 여성 채용비율도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9월 초부터 중순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대졸 1570명, 고졸 1550명 등 총 3120명을 채용한 현대차그룹은 올 하반기 대졸 1200명, 고졸 2560여명 등 총 376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현대차 하청(사내하도급)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른 하청근로자 650명 채용도 포함됐다.

GS그룹도 지난해(2800명)에서 올해 3000명을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1500명씩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LG·SK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가장 먼저 채용에 나서는 LG그룹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총 1만5000여명을 선발한다. 하반기에는 대졸 신입 2500여명, 고졸 2500여명을 포함해 70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올해 상하반기에 절반씩 대졸 9000명을 포함해 2만60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9월 초 서류접수에 나서는 SK그룹도 상반기 3385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채용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7500명을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