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9월까지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방역 전담반을 편성하고 다음달 말까지 친환경 방역소독활동에 나선다.

구는 모기의 주 활동시간인 일출 전 작업을 시작해 녹지 및 하천 등 광범위 지역의 차량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방역활동은 매주 화·목 오전 6~9시 진행되며 방역요구가 많은 지역이 우선적으로 선정,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할 계획이다.

우선 우이동 성원아파트→도선사입구(봉황각)→서라벌중학교→4·19국립묘지→국립재활원→화계중→미양고로 이어지는 북한산 접경지역이 방역 대상이다.

이어 덕성여대 입구→우이천변→구민운동장→강북재활용분리수거장→재활용선별처리장→송중동 258번지→번2동 어린이집의 우이천과 오동근린공원 인접지역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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