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 중 눈병·볼거리·홍역 등 전염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홍역이나 볼거리, 수두 같은 전염병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당국의 안과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 의하면 지난 주 강원도내 4개 안과에서 77명의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보고됐다.
안과 1곳당 평균 환자수는 19.3명으로 8월 둘째 주 17.5명에 비해 10%가량 증가했다.
전문의는 접종을 권장하는 시기가 지나면 항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며 접종률이 많이 떨어지면 전국적으로 질병 자체가 크게 유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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