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실시

  • - 국립부여박물관 피폭에 따른 종합훈련, 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1일 오후 3시 국립부여박물관에서 7개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부여박물관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이란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소방서, 국립부여박물관, 한전부여지사, KT부여지사, 경찰서, 군부대 등이 합동훈련으로, 실제훈련을 가상한 박물관 피폭에 따른 사상자 응급구조 및 주민대피훈련, 화재진압 및 시설복구훈련, 탈취유물의 회수를 위한 검문소 운영 등의 훈련이 이뤄졌고, 소방차, 구급차, 시설복구장, 군장비 등 전력복구장비 등 15점의 장비가 투입되어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내 기관들과 상호 협력 공조체제로 비상대비태세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갖자 주어진 분야에서 안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실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훈련인 2013을지연습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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