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흑인들의 현실에 대한 인식이 백인과 흑인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틴 루서 킹 목사 꿈이 이뤄졌다고 응답한 사람 중 백인은 60%였다.흑인은 20%에 불과했다.마틴 루서 킹 목사는 미국 흑인 민권운동가로 지난 1963년 8월 흑인 인권 신장을 위한 ‘워싱턴 대행진’을 이끌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