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법행위(잡상인) 지도단속에 총력!!

  • -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첫 행정력 가동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시가 첫 행정력을 가동하고 나섰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 행사장에는 잡상인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불법 노점을 하는 등 행사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앞두고 단 한 건의 잡상인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시는 이미 행사개시 2주전인 지난 8월 17일부터 삼거리공원에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건설도로과 직원과 동남구 및 서북구 건설과 지도단속팀으로 이루어진 34명의 공무원이 24시간 상시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와는 별도로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에서는 불법행위 예상지역 10개소를 비롯한 행사장 전체를 행사 개시전까지는 1일 10명이, 행사기간 중에는 1일 20명이 순찰 및 예찰활동을 펼친다.

바로 이어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이 개최됨에 따라 한 치의 고삐도 늦추지 않기 위해 단속의 공백없이 지속적으로 단속에 임한다는 것이다.

불법행위(잡상인) 지도단속 업무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엑스포 행사장을 비롯하여 주변 가볼만한 곳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올해 천안 방문의 해에 손님맞이 차원에서 불법행위 단속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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