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자활센터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행복한 예산, 감동하는 주민복지서비스 구현에 주력하고 있는 예산군의 맞춤형 자활 복지행정이 지난해의 의료급여업무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금년에도 또 한 번의 큰 성과를 올렸다.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전국 시·군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참여자의 자활 성공률과 취·창업 유지율, 참여자 관리 및 센터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은 예산지역자활센터가 2013년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산지역자활센터는 이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자활사업 참여에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음으로써, 예산군이 자활사업 추진 우수군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예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저소득층 주민들이 근로를 통한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활사례관리 대상을 우선 ‘게이트웨이 과정’에 참여시킨 후 9개 자활근로 사업단에 적응시켜 다양한 자활기업을 설립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예산군은 그동안 참여자들의 근로 욕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근로능력자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적극 추진하면서 이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전문 직업상담사의 취업알선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키우고, 기능습득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예산지역자활센터가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