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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격전 홍보 포스터. |
격전이 지난 15일 홍콩에서 개봉된 후 단 5일만에 박스오피스 1200만 위안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선전완바오(深圳晚報)의 최근 보도했다.
린차오센(林超賢)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자후이(張家輝), 펑위옌(彭于晏), 리신차오(李馨巧)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중국에서도 개봉 후 호평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본토에 이어 홍콩에서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자 제작진이 축하파티를 열고 이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장자후이는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짤막하지만 솔직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린 감독은 “이 영화는 제목처럼 격전같은 치열한 삶을 그리고 있으며 나에게 있어 가장 많은 영광을 가져다 준 작품이다"라고 영화 성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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