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제2회 슬관절 심포지움 성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민병원이 지난 24일 부산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지정기념(부산부민병원) 제2회 슬관절 심포지움이 성황리 개최됐다.

부민병원과 대한슬관절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울경 슬관절연구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지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움은 전국 250여명의 전국 각지의 관련 전문의들이 모였으며 무릎관절의 최근 치료경향을 집중 조명했다.

후방십자인대파열과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치료와 반월상연골, 초기 관절염 및 연골손상의 관리, 중기 관절염의 인공관절 부분치환술과 절골술에 대한 견해가 제시됐다.

인공관절수술의 정렬 및 인대균형 등 수술의 주요고려사항과 인공슬관절 재치환술에 대한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발표도 이뤄졌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 공유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진료, 연구교육 기능을 강화해 전문병원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